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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원 명곡, 뮤지컬 ‘서른 즈음에’로 재탄생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강승원(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강승원(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강승원의 음악이 뮤지컬로 재탄생된다.

강승원의 대표곡들로 이뤄진 주크박스 뮤지컬 ‘서른 즈음에’가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연된다.

강승원은 고(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원작자로 KBS2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국내 주요 음악방송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뮤지컬 ‘서른 즈음에’는 서른이라는 나이 즈음에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점점 더 멀어져 가는 지난날의 사랑을 되돌아보는 작품이자, 관객들에게 ‘우리는 지금 잘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대표곡 ‘서른 즈음에’를 비롯해 성시경 ‘처음’, ‘태양계’, 이적 ‘나는 지금(40somthing)’, 자이언티 ‘무중력’, 윤도현 ‘오늘도 어제 같은 나는’ 등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한다.

공연 관계자는 “서른 즈음에 있는 청춘들이나 서른 즈음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행복을 되돌아보고 깊은 울림과 깨달음을 얻게 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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