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광석의 타살을 주장하고 있는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 기자가 서해순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상호 기자는 "서해순 씨가 두 번째 인터뷰 때 '사람은 누구나 죽고싶어한다. 그건 죽음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김광석 씨는 자신의 음악을 완성시키기 위해 죽은 것이다. 그래서 제가 여기까지 왔다'란 말을 무심코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소유욕이 강하신 것 같다. 첫번째 인터뷰에서 '장난이었어요'라고 한 것이 맴도는데 누구의 장난이었을까. 누가 들어도 김광석씨가 장난을 했다라고 듣겠지만, 이 사람의 강한 소유욕을 봐야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상호 기자는 김광석 죽음에 의문을 제기하는 영화 '김광석'을 만들었다. 이와함께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故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의 출국금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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