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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맞은 듯…대구 김광석길 방천시장 '폭삭'(종합)

(대구=뉴스1) 정지훈 기자, 공정식 기자 | 2018-03-08 14:46 송고
김광석길로 전국에 알려진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의 그늘막과 지지대 일부가 8일 오전 내린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늘막과 지지대가 처참하게 무너져 있다. 인근 주민 김모씨(46)는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며 “김광석길만 가꿀 것이 아니라 방천시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3.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김광석길로 전국에 알려진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의 그늘막과 지지대 일부가 8일 오전 내린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늘막과 지지대가 처참하게 무너져 있다. 인근 주민 김모씨(46)는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며 “김광석길만 가꿀 것이 아니라 방천시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3.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김광석길로 전국에 알려진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의 그늘막과 지지대 일부가 8일 오전 내린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늘막과 지지대가 처참하게 무너져 있다. 인근 주민 김모씨(46)는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며 “김광석길만 가꿀 것이 아니라 방천시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3.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김광석길로 전국에 알려진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의 그늘막과 지지대 일부가 8일 오전 내린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늘막과 지지대가 처참하게 무너져 있다. 인근 주민 김모씨(46)는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며 “김광석길만 가꿀 것이 아니라 방천시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3.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김광석길로 전국에 알려진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의 그늘막과 지지대 일부가 8일 오전 내린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늘막과 지지대가 처참하게 무너져 있다. 인근 주민 김모씨(46)는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며 “김광석길만 가꿀 것이 아니라 방천시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3.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김광석길로 전국에 알려진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의 그늘막과 지지대 일부가 8일 오전 내린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늘막과 지지대가 처참하게 무너져 있다. 인근 주민 김모씨(46)는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며 “김광석길만 가꿀 것이 아니라 방천시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3.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8일 내린 기습 폭설로 대구 중구 김광석거리가 있는 방천시장의 천막 지지대가 무너지는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중구와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쯤 방천시장 입구 2곳에서 천막 지지대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졌다.

시장 안은 마치 폭격을 당한 듯 지지대가 엿가락처럼 휘고 구조물들이 쓰러져 처참한 모습이다.

대구 중구 측은 "방천시장의 노후된 설비가 그늘막에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구청직원과 소방대원 등 20여명은 무너진 구조물을 제거하고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시장 골목 위에 설치된 그늘막을 찢고 눈을 제거했다.

주민 김모씨(46)는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며 "김광석길만 가꿀 것이 아니라 방천시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53분쯤 대구 중구 번개시장에서도 시장 상가에 설치된 햇빛 가림막이 내려앉아 소방대원들이 임시지지대를 설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붕괴된 구조물을 제거하는 등 사고 예방 작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경산, 구미 등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이날 낮 12시까지 대구지역은 7.5㎝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김광석길로 전국에 알려진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의 그늘막과 지지대 일부가 8일 오전 내린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늘막과 지지대가 처참하게 무너져 있다. 인근 주민 김모씨(46)는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며 “김광석길만 가꿀 것이 아니라 방천시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3.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김광석길로 전국에 알려진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의 그늘막과 지지대 일부가 8일 오전 내린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늘막과 지지대가 처참하게 무너져 있다. 인근 주민 김모씨(46)는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며 “김광석길만 가꿀 것이 아니라 방천시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3.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김광석길로 전국에 알려진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의 그늘막과 지지대 일부가 8일 오전 내린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늘막과 지지대가 처참하게 무너져 있다. 인근 주민 김모씨(46)는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며 “김광석길만 가꿀 것이 아니라 방천시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3.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김광석길로 전국에 알려진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의 그늘막과 지지대 일부가 8일 오전 내린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늘막과 지지대가 처참하게 무너져 있다. 인근 주민 김모씨(46)는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며 “김광석길만 가꿀 것이 아니라 방천시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3.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daegu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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