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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20여년 지나도록 베일 쌓인' 죽음의 진실은?

김광석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사랑했지만' 등을 남긴 고 김광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영화 '김광석'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김광석'은 1996년 1월 6일 사망한 고 김광석의 20여년이 지나도록 베일에 쌓여 있는 마지막 날의 치열한 흔적을 그의 음악 인생을 통해 본격적으로 들여다본 다큐멘터리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의 러닝타임은 82분이다.

네티즌들은 '반드시 김광석의 죽음은 제대로 파헤쳐야 한다. 그래야 고인의 죽음을 억울하지 않게 한을 풀어줘야 한다','음유시인의 부활을 고대하며', '타살이라는 것을 주장할 증거가 있는건지... 영화 빨리 보고싶네요'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